
Harwood, E. (2024). Raising securely attached kids: Using connection-focused parenting to create confidence, empathy, and resilience. New York, NY: Attachment Nerd.
연결 중심 양육으로 키우는 안정 애착 아이들
― 자신감·공감·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과학 기반 육아
엘리 하우드(Eli Harwood)의 『Raising Securely Attached Kids』은 안정 애착(secure attachment) 형성 방법과 발달 단계별 연결 중심 양육(Connection-Focused Parenting) 전략을 소개합니다.
왜 안정 애착이 중요한가
현대 육아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안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시킬까?”
엘리 하우드(Eli Harwood)의 『Raising Securely Attached Kids』는 그 해답을 안정 애착에서 찾습니다.
“자기 스스로를 달래는 능력은,
수백 번 다른 누군가에게 달래진 경험에서 태어난다.”
안정 애착 아동은 힘들 때 부모에게서 위로를 받고,
안전감을 느끼면 세상을 탐험합니다.
이 경험의 축적이 자신감·공감력·회복탄력성의 기반이 됩니다.
연결 중심 양육의 핵심
연결 중심 양육(Connection-Focused Parenting)은
아이의 행동 통제보다 감정적 연결을 우선합니다.
핵심 원칙
- 감정을 먼저 읽기
- 울음·짜증 뒤에 숨은 욕구를 공감
- 울음·짜증 뒤에 숨은 욕구를 공감
- 안전 기지 역할
-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정서적 피난처 제공
-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정서적 피난처 제공
- 부모의 자기 성장
- 부모의 성장이 곧 아이의 안정감
“우리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깊은 선물은 우리의 성장 자체다.”
너는 내 품에서 안전해 (You Are Secure With Me)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수많은 교훈들(약 780억 가지라고 해봅시다)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교훈은 단 하나입니다.
너는 내 품에서 안전해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아이들에게 우리와의 애착의 질을 가르치는 방식입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품에 안아 주는 첫날부터 연결과 지지를 위해 우리를 신뢰할 수 있는지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 아이가 신체적·정서적 고통을 느낄 때, 우리는 눈치채고 반응하나요?
- 아이가 방에 들어오면, 우리는 눈빛이 반짝이며 기뻐하나요?
- 자랑스러운 순간에 축하해줄 뿐 아니라, 부끄러움의 순간에도 안심시켜주나요?
- 거친 선택과 실수를 대할 때, 우리는 연민과 이해, 효과적 안내로 다가가나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들이 힘들 때 우리 품으로 달려왔을 때
편안함·안도감·안전을 느끼게 하는가
(이것이 안정 애착 관계의 황금 기준)
혹은
우리의 불안정한 애착 패턴이 아이를 무시당한 듯, 압도당한 듯,
가장 취약한 정서 상태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관계적 존재로서, 양육자가 우리와 연결될 수 있는 능력과
우리의 정서 상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능력은
우리 발달의 진정한 기초입니다.
이것이 바로 애착 이론의 핵심입니다.
우리가 아이와 긍정적인 연결을 잘 형성할 때,
아이들은 최적의 방식으로
- 강한 자아감
- 타인과의 연결
- 삶의 역경에 대한 회복탄력성
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양육자의 품이라는 안전기지와
그 품 밖의 새롭고, 흥미롭고, 때로 무서운 세상
사이를 오가는 움직임을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인간 생존의 핵심은 관계입니다.
애착(Attachment)이란 무엇일까?
애착이란 아이들의 ‘집(home base)’ 같은 것입니다.
애착 연구에서는 이 홈 베이스를 두 가지 방식으로 이야기합니다.
- 안전 기지:
- 신체적·정서적 피난처
- 아이가 달려와 안전과 휴식을 취하는 곳
- 안정된 발판:
-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신뢰할 수 있는 백업
-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신뢰할 수 있는 백업
애착 과학자들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
- 인간의 애착 시스템 덕분에
- 우리는 이렇게 복잡하고 큰 뇌를 발달시킬 수 있었습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태어날 때 극도로 무력하고 의존적입니다.
-
- 코끼리나 기린은 태어난 지 몇 분 만에 걷기 시작하지만,
- 인간은 긴 시간 동안 돌봄과 보호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어떤 애착 패턴을 갖고 자랐을까?
약 50% 정도에 속하는 사람이
어린 시절 부모와 안정된 애착을 경험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은 불편하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안정 애착 경험 없이 부모가 되고 양육에 뛰어들면서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도대체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안정애착
- 부모가 일관되게 따뜻하고, 반응적이며, 차분했다면 우리는 안정 애착을 형성했습니다.
불안·두려움·고통 속에서도
손을 뻗어(Reach) 도움을 받고(Receive) 진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안정 애착 패턴의 예시
1️⃣ 회피형(avoidant) 패턴
- 감정을 불편해하는 부모 밑에서 성장
- 감정을 무시: “괜찮아, 너무 유난 떨지 마.”
- 혹은 과도하게 불안 반응: “세상에! 병원 가야 하는 거 아냐?!”
불안·두려움·고통 속에서
피하고(Avoid) 산만해지며(Distract) 감정을 외면했습니다.
이 경우, 감정을 무시·내재화하며 성장합니다.
주변 누구도 우리의 감정을 정확히 읽거나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 저항형(resistant) 패턴
- 부모의 따뜻함과 반응이 예측 불가
- 가끔은 우리를 도와주지만, 항상 신뢰할 수는 없음
- 그 결과,
- 불안을 느끼며
- 타인의 단절 신호를 끊임없이 탐색
- 신뢰·안도·위로를 받아들이기 어려움
불안·두려움·고통 속에서
손을 뻗지만(Reach) 동시에 거부(Reject)했습니다.
3️⃣ 혼란형(disorganized) 패턴
- 부모가 우리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음
- 신체적, 정서적, 혹은 성적 학대
- 아이 입장에서 극도로 혼란스러운 애착 경험
이 현실에서 아이는
- 항상 주변을 살피고,
- 누구를 믿어야 할지,
- 어디서 쉬어야 할지 모릅니다.
안전한 홈 베이스가 없습니다.
부모는
- 안전과 위로의 근원이 아니라,
- 고통과 위험의 근원이 됩니다.
그 결과,
우리는 혼란형(disorganized) 대처 패턴을 형성합니다.
불안·두려움·고통 속에서
감정을 차단(Shut off)하거나 폭발(Blow up)하는 패턴을 배웠습니다.
어린 시절 우리의 애착 패턴을 인식하는 것
- 지금 아이와의 안정 애착을 형성하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왜냐하면,
- 어린 시절 우리가 습득한 패턴을 알게 되면
- 그것을 더 안정적 관계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소식
어린 시절 어떤 애착 경험을 했든
- 안정형,
- 회피형,
- 저항형,
- 혼란형
상관없이,
노력하면 안정 애착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 아이에게 안전한 피난처와 안정된 발판이 되어주고
- 연구자들이 말하는 '획득된 안정 애착(Earned Secure Attachment)'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중요 포인트
- 영아기 애착 패턴은 ‘진단’이 아닙니다.
-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 어린 시절 애착 패턴을 청소년기·성인기까지 이어가며
- 다음 세대에 무의식적으로 전가합니다.
가족 시스템 안에서 누군가가 치유를 시작하지 않는 한.
애착 패턴은 변할 수 있다 (Attachment patterns can change)
- 우리는 불안정 애착에서 안정 애착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자신과 아이의 관계를 변형시켜
- 연결과 안정의 궤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
- 어린 시절 애착 경험이 무엇이었든,
- 우리는 안정 애착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 아이가
- 태중에 있을 때도,
- 14살이어도,
- 39살이어도
늦지 않았습니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안정 애착 부모를 갖는 경험입니다.
기질(Temperament)에 대한 한마디
- 기질은 아이의 타고난 성향을 의미합니다.
- 유전적·생물학적 특성과
- 환경적 반응의 정교한 상호작용으로
발달 여정을 만들어갑니다.
애착은 기질을 바꾸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이를 안정적으로 사랑한다고 해서
아이의 핵심 성격이나 본성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기질은 애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구체적으로, 부모의 기질과 아이의 기질이 충돌하면
- 차분하고, 조율되고, 반응적으로 보살피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 삶의 발달 여정에서
우리는 모두 위험 요인과 보호 요인을 경험합니다.
- 일부 요인은 외부적:
- 지역사회,
- 이용 가능한 자원
- 일부 요인은 내부적:
- 신경학적 기능,
- 정신 질환에 대한 유전적 취약성
아이에게 안정 애착을 제공하는 우리의 목표는
삶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따뜻하고 주의 깊고 일관된 돌봄자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기질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선천적으로 고집이 세거나
- 매우 예민하거나
- 내향적 또는 외향적이거나
- 감각 추구형 또는 감각 회피형
인간의 기질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하며
이런 고유한 기질은
우리로 하여금 서로 다른 수준의 정서적·실질적 돌봄을 요구하게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모든 아이는 자기 방식으로 성장하기 위해 안정 애착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가 누구인지, 어떻게 설계되어 있는지를 결정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 아이들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발달 단계별 안정 애착의 차이
- 아이는 모든 성장 단계에서 안정 애착이 필요
- 나이와 발달에 따라 애착 요구의 형태가 변화
- 부모·자녀 관계도 시간에 따라 더 안정/덜 안정해질 수 있음
태아기(In Utero)
- 모든 아기는 부모 몸 안에서, 문자 그대로 연결되어 발달
- 탯줄은 생존의 연결 고리
- 우리는 부모의 신체에서 완전한 물리적 연결을 통해 성장
자궁 속 경험도 아기의 두뇌 발달에 영향을 준다
현재 임신 중이라면, 아기와 자주 대화하기를 권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기는 자궁 안에서도 우리의 목소리를 듣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출산 전부터 연결된 관계를 연습하는 것은 좋습니다.
아기는 자궁을 떠나기 전부터 이미
- 우리 존재의 안정감
- 자신과의 조율
- 행복과 돌봄에 대한 헌신
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아기(Infancy)
아기가 자궁을 떠나 양육자의 품에 들어올 때,
- 비록 탯줄이라는 물리적 연결은 사라지지만 여전히 강력한 신체적 근접성이 필요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스킨 투 스킨(Skin-to-Skin)” 프로토콜을 시행합니다.
- 신생아를 출산 직후 양육자의 맨 가슴에 바로 올려두는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근접성은
- 심폐 안정성(산소 포화도, 호흡 안정)
- 혈당 조절
- 체온 유지 등을 향상시키며,
아기는 이렇게 신체적 안정감을 경험함으로써
- 먹고, 싸고, 크는 중요한 발달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애착 댄스는 영아기에 가장 단순합니다.
아기는 울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무언가 필요하다는 신호이며 울음은 가장 효과적인 의사소통 수단입니다.
우리가 아기의 울음을 들으면
“부모 탐정 모드”가 시작됩니다.
- 기저귀가 젖었나?
- 배고픈가?
- 옷이 불편한가?
- 졸린가? 과자극인가? 장난감이나 젖꼭지가 필요한가?
때로는 아기가 그저 품에 안기길 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것은 정당한 필요(legit need)입니다.
- 아기는 안전해도 스스로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 특히 예민한 기질의 아기는
- 우리가 잠시만 멀어져도 불안을 느낍니다.
- 그래서 많은 아기가 엄마/아빠 가슴 위에서만 안심하며 잠듭니다.
영아기의 안정 애착은
우리가 최대한 “예스”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 아기에게 더 많은 긍정적 반응을 줄수록
- 아기는 우리의 품에서 안전함을 느끼고
- 뇌 발달도 최적화됩니다.
영아기/아기 시기의 안정 애착 목표는
아이에게 상황에 맞는 최상의 반응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 어떤 부모에게는 아기가 깨 있는 한 밤에 계속 일어나 돌보는 것일 수 있고
- 다른 부모에게는 아기가 더 오래 자도록 돕는 방법을 찾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핵심은,
- 가능한 한 많은 반응성을 제공하면서
- 부모 스스로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걸음마기(Toddlerhood)
아기가 성장해 아이가 되면서
- 애착 욕구는 더 복잡해집니다.
- 여전히 근접과 친밀감을 필요로 하지만
- 안전한 한계와 규칙도 필요합니다.
영아기가 “Yes”의 시기라면,
걸음마기는 “No”를 배우는 시기입니다.
걸음마기의 세계는 호기심과 이동으로 폭발합니다.
- 기어 다니고 걷기 시작하며
- 신경 연결이 인생 어느 시기보다 활발해집니다.
- 주변 모든 것에 강한 호기심과 원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 때로는 그것이 콘센트 구멍이나 손가락에 닿기도 합니다.
안정된 부모는
- 감정이 힘들 때 아이를 조율해주고,
- 안전한 규칙과 구조를 제공하며
- 양육을 “Yes”만이 아닌,
- “No”,
- “Not yet(아직 아니야)”,
- “Not in that way(그 방식은 아니야)”로 확장합니다.
걸음마기는 복잡한 감정도 등장합니다.
- 화, 질투, 수치심 등
- 이런 감정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벅찰 수 있습니다.
- 미성숙한 반응으로 때리기, 도망가기, 소리 지르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정된 부모의 역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며,
감정·욕구·적절한 대처 방법을 교육하는 것
학령전기(Preschool Age)
3~5세가 되면 아이는
- 세상·자신·관계에 대한 이해가 확장됩니다.
- 사회적 기대를 인지하지만 행동으로 완벽히 구현하지는 못함
- 높은 이해력 + 낮은 충동 조절 = 부모에게 감정 롤러코스터 시기
이 시기 아이는
- 안전하고 연결된 사회적 행동을 배우고
- 반복과 재시도(Redo) 기회를 많이 필요로 합니다.
저자가 가장 많이 쓴 문장 두 가지,
- “이런, 다시 해보자…”
- “거의 다 왔어! 이번엔 이렇게 해보자…”
학령기(School Age)
걸음마와 유치기를 지나면
- 감정 반응의 빈도·강도가 변화합니다.
- 유아기 뇌가 불꽃놀이 같았다면
- 학령기 뇌는 잔잔한 불꽃입니다.
이 시기는
아이와 함께 탐험과 모험을 즐길 최고의 시기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장소, 사람을 함께 탐구
부모의 역할은 여전히
- 아이가 슬프거나 두렵거나 부끄러울 때 의지할 안전 기지
- 동시에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판도 크게 성장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는
-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고,
- 학교·친구·취미 등 부모 품을 벗어난 세계를 탐험합니다.
부모 역할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 아이가 연약할 때 의지할 첫 번째 사람
- 아이가 필요할 때 열린 품을 제공
- 아이가 세상을 스스로 안전하게 탐험할 기회 제공
청소년기(Adolescence)
청소년기는 아이가
- 자율성, 정체성, 독립심을 강하게 추구하는 시기입니다.
- 동시에 여전히 안전 기지(Secure Base)를 필요로 합니다.
이 시기 아이는
- 신체적으로 거의 성인처럼 보이지만
- 뇌 발달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 충동 조절·감정 조율 능력은 완전히 성숙하지 않았습니다.
안정된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스스로 탐험하고 실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열린 품과 안전한 울타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 청소년은 거리두기와 독립을 시도하지만
- 진짜로는 여전히 우리가 안전 기지입니다.
- 부모가 공감과 비판 없는 대화를 제공할 때 아이는 다시 돌아와 정서적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안정 애착 양육 포인트
- 존중 + 개입 최소화
- 지나친 통제는 독립심을 방해
- 안전한 경계 제공
- 완전한 방임이 아닌, 안전한 울타리
- 정서적 회복 기지 역할 유지
- 아이가 세상에서 부딪혀도 돌아올 수 있는 집
- 아이가 세상에서 부딪혀도 돌아올 수 있는 집
청소년기는
- 아이가 사회·학교·관계·자아 탐색에서 수많은 도전을 겪는 시기입니다.
부모가 안정적일수록,
아이는 더 멀리 나갔다가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연결 중심 양육은
아이에게 자신감·공감·회복탄력성을,
부모에게는 자기 성장과 만족을 선물합니다.
“아이들은 인생이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상처받고 불안하며 길을 잃은 곳을 찾아내는 열추적 호버크래프트이기도 하다.”
“우리는 아이가 우리 소유가 아님을 직면해야 한다.
오히려, 우리의 사랑이 아이의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아이가 어디로 가든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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