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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Parenting

마음챙김 엄마 되기: 『Buddhism for Mothers』가 전하는 불교 육아의 지혜

by 해피어스 202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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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hism for Mothers: A Calm Approach to Caring for Yourself and Your Children

Napthali, S. (2003). Buddhism for mothers: A calm approach to caring for yourself and your children. Allen & Unwin.

 

아이를 기르는 이 길은 곧,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길입니다.


 

엄마가 된다는 건 놀라운 변화의 시작입니다. 사랑이 넘치지만, 동시에 두려움도, 짜증도, 죄책감이 뒤따르기도 합니다. 

 

아이를 돌보는 일은 단지 식사와 재우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끝없는 수면 부족, 예측 불가능한 감정 폭풍, "나는 이걸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끊임없는 의문 속에서 엄마는 자기 자신과 매일 다시 만납니다.

 

육아는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행위를 넘어, 엄마 자신의 마음을 마주하는 가장 깊은 수행의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돌볼 수 있을 때, 아이도 더 잘 돌볼 수 있다.



Sarah Napthali는 『Buddhism for Mothers: A Calm Approach to Caring for Yourself and Your Children』를 통해,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통해 스스로를 자비롭게 돌보는 방법을 일상적인 육아에 녹여냅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완벽한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이고 따뜻한 태도로 현재의 순간을 살아가는 엄마가 되는 것입니다.

 

『Buddhism for Mothers』는 육아 매뉴얼이 아닌, 엄마를 위한 책입니다.

불교적 실천을 소개하며,
엄마들이 자신의 내면과 다시 연결되고,
더 차분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제안합니다.

 


지금 이 순간, 내 아이는 나의 스승입니다

불교는 모성을 영적 여정으로 보는 데 도움이됩니다 ... 내 아이들은 현재를 살도록 반복적으로 강요하는 나의 스승입니다.

 

우리는 종종 “내가 더 좋은 엄마였다면…”이라는 생각에 빠지곤 합니다.

 

그러나 불교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현재 이 순간, 아이가 울고 떼를 쓰고 말을 반복하는 그 순간이야말로, 엄마의 의식이 깨어날 기회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분주함 속에서 아이를 멀리 두고 있다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서 말을 하며 엄마를 ‘다시 여기로’ 데려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엄마는 자신에게 물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무엇이 필요한가요? 여기서 무엇이 중요한가?"

 

이 질문이야말로 마음챙김 육아의 핵심입니다.

 

책은 한 가지 상상을 제안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늘 평온하고 자애로운 엄마."

 

그녀는 완벽하지 않지만, 자신을 탓하지 않고 다음을 준비합니다. 실수해도 자책 대신 연민을 택하며, 인생을 일처럼이 아니라 놀이터처럼 살아갑니다.

"아이들이 나의 사랑과 수용 위에서 자란다면, 나 역시 내 자신에게 그렇게 해줘야 한다는 것을 이제 배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마는 유전자가 아닌, 수행과 자기 인식을 통해 길러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교는 그 길을 조용히 가르쳐줍니다.


마음챙김은 자동반응에서 벗어나는 힘

Refusing to rate what we perceive helps us to cultivate feelings of acceptance rather than judgement.”
우리가 무엇을 인식하더라도 그것을 평가하거나 판단하려 하지 않으면, 그것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비판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마음이 더 편안하고 열린 상태가 됩니다.

 

우리는 습관처럼 삶을 평가합니다.

“이 상황은 나빠.”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 “이러면 안 되는데…”

 

이러한 내면의 평가는 곧 저항으로 이어지고, 그 저항은 육아의 피로를 더 깊게 만듭니다. Sarah는 그저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힘이야말로, 엄마를 더 온화하고 자유롭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이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하라는 게 아니고, 처음엔 판단 없이 수용하고,
그다음에야 건강하게 그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건 그 자체보다 우리가 그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 문장은 책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진리입니다. 아이가 무언가 잘못했을 때, 사건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엄마가 그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입니다.

 

분노에 휘둘려 소리를 지를 수도 있고, 깊이 숨을 들이쉬고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차이가 아이의 뇌 발달, 감정 조절력, 심리적 안정감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판단을 멈추는 순간, 아이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엄마는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관계’ 안에서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불교 수행이 삶에 주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는 바로 "지금 이 순간에 깨어있음"입니다.

“아이들이 나를 ‘좀비처럼’ 여기는 날, 나는 나 자신에게 말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자주 자동 반응에 빠지며 아이를 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음챙김은 우리가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하는 스위치가 되어줍니다.

“나는 아이들이 나의 스승이라는 사실을 자주 떠올립니다. 그들은 나를 현재에 머무르게 하는 존재입니다.”


고통의 원인, 그리고 그것을 멈추는 길

불교는 "삶은 고통이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그 고통을 멈출 수 있는 것이라고도 말합니다.

 

그 핵심은 고통과 불만족의 원인은 ‘갈망’이라는 것입니다.

욕망은 우리를 현재의 기쁨에서 눈멀게 합니다.

우리는 목표를 이루면 삶이 완벽해질 거라 믿으며 끊임없이 성취를 향해 나아갑니다.
멋져 보이고 싶어서 쓸모없는 물건들을 쌓아가며 ‘저기 어딘가’에서, 또는 ‘세상 바깥 어딘가’에서 행복을 찾으려 애쓰죠 —그러는 동안 정작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은 놓치게 됩니다.

 

육아의 어려움 속에도 괴로움은 이처럼 우리의 갈망과 거부에서 비롯됩니다.

 

욕망이 없는 삶이란 노력이나 열망, 바람조차 없는 삶이 아닙니다.

고통은 우리가 목표나 바람을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착각할 때 시작됩니다.
“나는 행복하려면 x, y, z를 가져야 해.”라고 여기는 순간, 그것이 고통의 씨앗이 됩니다.
무언가를 갈망하고, 고집할수록 불안과 좌절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집착 하나하나와 싸우기보다는 부처님은 모든 집착의 근원이 되는 하나의 집착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고정되고, 분리되고, 일관된 자아가 존재한다는 믿음”,
즉 **에고(ego)**입니다.

 

이 에고는 우리를 연약한 자아상을 지탱하려는 평생의 노예로 만들고,
쾌락을 좇고 고통을 피하게 합니다.


이 인식의 전환은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Buddhism for Mothers』에서는 불교의 네 가지 성제(四聖諦, Four Noble Truths)를 다룹니다.

 

1. 고통의 진리 (고성제, The First Noble Truth: The Truth of Suffering)

  • 책에서는 엄마로서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진정성 있게 다루며, “삶에는 고통이 있다”는 불교의 근본적인 이해를 육아 경험과 연결합니다.
  • 아이를 돌보는 일상의 번아웃, 외로움, 정체성의 혼란 같은 경험이 고성제와 연결되어 설명됩니다.

 2. 고통의 원인 (집성제, The Second Noble Truth: The Origin of Suffering)

  • 욕망(tanha)과 집착(attachment)이 고통을 유발한다는 내용이 강조됩니다.
  • 특히, 아이에게 이상적인 모습이나 '완벽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기대와 집착이 엄마 자신에게 얼마나 고통을 주는지를 다룹니다.
  • 이를 통해 에고(ego), 자아 정체성에 대한 집착을 다루며, 그것이 괴로움의 뿌리라는 붓다의 가르침을 설명합니다.

3. 고통의 소멸 (멸성제, The Third Noble Truth: The Cessation of Suffering)

  •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남으로써 고통이 사라질 수 있음을 엄마의 경험을 통해 서술합니다.
  • 특히 자신의 마음 상태를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연습이 고통의 소멸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4. 고통을 없애는 길 (도성제, The Fourth Noble Truth: The Path Leading to the Cessation of Suffering)

  • 책 전체에 걸쳐 팔정도(Eightfold Path)의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 예를 들어:
    • 정견(올바른 이해): 아이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기
    • 정사유(올바른 사고): 스스로를 판단하지 않고 자비롭게 대하기
    • 정념(마음챙김): 순간순간 자각하고 현재에 머무는 훈련
    • 정정진(올바른 노력): 습관적인 반응 대신 의식적 선택을 하기
  • 이러한 삶의 방식이 엄마로서 고통을 줄이고, 더 평화롭고 자비로운 존재가 되는 길임을 강조합니다.

 

불교는 완벽한 부모가 아닌, 깨어있는 부모를 만든다

불교는 우리에게 완벽함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수와 감정, 불완전함을 직시할 수 있는 용기를 요구합니다.

“명상을 시작하고 나서 딸이 이렇게 말했어요. ‘엄마가 더 좋아졌어요. 같이 있기가 더 편하고 기분이 좋아 보여요.’”

 

불교 수행을 통해 엄마는 다음을 배웁니다.

  •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법
  • 자동적인 비판에서 벗어나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법
  • 스스로에게 따뜻하게 말하는 법

자녀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자기 인식과 따뜻함

내가 평화롭고 따뜻한 사람이 된다면, 아이도 그런 마음을 배우게 될 것이다
- 달라이 라마

 

 

아무리 뛰어난 부모라도 아이는 시련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부모는 아이의 고통 앞에서 지혜롭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생각은 단지 머릿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아이와의 관계, 가족의 분위기, 심지어 아이의 자존감까지 영향을 줍니다.

 

엄마가 스스로에게 “나는 부족해”라고 반복하면, 그 생각이 행동을 지배하고 결국 현실이 됩니다. 반면 “나는 실수하지만 배우는 중이야”라는 자비로운 태도는 아이와의 관계를 유연하고 따뜻하게 이끕니다.

 

We are what we think. All that we are arises with our thoughts. With our thoughts we make the world.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자체입니다. 우리의 모든 존재는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생각으로 세상을 만듭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

“아이들이 괴로울 때, 그들이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려면 내가 먼저 감정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고통을 멈추는 수행: 팔정도(八正道)

책에서는 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팔정도를 소개합니다.
이는 삶을 균형 있게 살아가기 위한 여덟 가지 길입니다.

 

● 지혜 (Wisdom)

1. 바른 이해 – 삶의 본질(무상, 고통, 무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2. 바른 생각 – 이기심과 증오를 넘는 자애로운 마음을 키우려는 결심

 

● 도덕 (Ethics)

3. 바른 말 – 친절하고 진실되며 해치지 않는 말

4. 바른 행동 –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행위

5. 바른 생업 – 해를 끼치지 않는 직업

 

● 정신적 수련 (Mental Discipline)

6. 바른 노력 – 부정적 상태를 줄이고 긍정적 상태를 키우려는 지속적 노력

7. 바른 마음챙김 – 지금 이 순간을 의식적으로 바라보는 태도

8. 바른 집중 – 내면을 다스리는 명상 수행

 

이 수행은 단순히 철학이 아닌, 육아에 적용 가능한 삶의 기술입니다.

 


* 육아 속의 팔정도 실천

1. 정견 (正見 / Skilful Understanding)

 

아이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기

  • 아이는 완벽할 수 없고, 나도 그렇다.
  • 아이가 짜증 내는 순간, “이건 잘못된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현이야.”라고 받아들이는 것.
  • 고통(스트레스, 피로, 짜증)의 본질을 이해하고 탓하지 않는 태도.

2. 정사유 (正思惟 / Skilful Thought)

스스로를 판단하지 않고 자비롭게 대하기

  • “나는 왜 또 화를 냈을까” 자책하기보다, “나는 지쳤고 돌봄이 필요해”라고 알아차리는 것.
  •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일 때, 나쁜 아이가 아니라 “지금 이 아이가 힘든 거구나”라고 해석하기.

3. 정어 (正語 / Skilful Speech)

아이에게 따뜻하고 진실된 말 건네기

  • 아이를 다그치기보다, 감정을 먼저 알아주기:
    “지금 속상하지? 엄마는 네가 그럴 수 있다는 걸 알아.”
  • 배우자나 주변 어른에게도 공격적인 말 대신 공감과 요청으로 표현하기,
    “나 지금 너무 지쳐서 조금만 도와줄 수 있을까?”

4. 정업 (正業 / Skilful Action)

아이와의 관계를 해치지 않는 행동 선택하기

  • 화가 나도 때리거나 무시하지 않고, 멈춰서 호흡하고 다르게 접근하기.
  • 손을 잡아주고, 눈을 맞춰주고, 아이가 있는 그대로 사랑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 작은 행위들 실천하기.
  • 나의 감정 상태를 책임지는 모습 자체가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됨.

5. 정명 (正命 / Skilful Livelihood)

육아와 생계 사이의 균형을 지혜롭게 선택하기

  • 가족과 아이에게 해가 되지 않는 방식으로 일을 설계하려고 노력함.
  • "무조건 돈을 많이 버는 일"이 아닌, 가치와 연결된 삶을 추구함.
  • 예: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확보하거나, 돌봄과 일의 균형을 고민하는 삶.

6. 정정진 (正精進 / Skilful Effort)

습관적인 반응 대신 의식적인 선택을 하기

  • 지쳐서 자동으로 화를 내고 싶을 때, 한 박자 쉬고 다르게 말해보려는 노력.
  • 긍정적인 생각과 반응을 의도적으로 반복함으로써 자비의 회로를 강화하는 것.
  • 명상이나 마음챙김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작고 현실적인 루틴 만들기.

7. 정념 (正念 / Skilful Mindfulness)

순간순간 자각하고 현재에 머무는 훈련

  • 아이와 놀아줄 때 “시간만 때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표정, 말투, 몸짓 하나하나를 온전히 알아차리며 함께하기.
  • 밥 먹일 때, 기저귀 갈 때, 씻길 때도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기.

8. 정정 (正定 / Skilful Concentration)

산만한 마음을 다잡고 내면의 고요함을 기르기

  • 짧은 시간이라도 호흡 명상, 걷기 명상, 감사 일기 등을 통해 집중의 힘을 기름.
  • “엄마로서 나도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하루 5분이라도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확보하기.

팔정도는 불교 수행자의 길이지만,
『Buddhism for Mothers』는 이 길이 아이를 기르는 모든 엄마들에게도 열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이를 돌보는 일상은 그 자체로 가장 깊은 수행이 될 수 있다.”
“육아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는 훈련이며,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다.”


 

나와 아이, 함께 자라는 수행의 길

육아는 나를 더 따뜻하고 지혜로운 존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다.

 

The whole world is medicine. We can learn from everything that happens to us.
세상 모든 것이 약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로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울고, 밥을 안 먹고, 분노를 터뜨리는 그 순간조차도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주는 ‘약’입니다. 불교는 고통조차도 삶의 교사이며, 우리가 깨어 있으면 모든 순간이 수행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육아는 더 이상 ‘힘든 일’만이 아니라, 나 자신을 다시 알아가는 배움의 길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완벽한 부모가 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대신, 조금 더 깨어있고, 조금 더 자애롭고, 조금 더 자기 자신과 친절한 부모가 되어가기를 응원합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건, 나 자신을 다시 품에 안는 여정이기도 하니까요.
지금 이 순간, 당신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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