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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Parenting

Untangled: 사춘기 소녀들을 위한 7가지 성장 전환 가이드

by 해피어스 202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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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ur, L. (2017). Untangled: Guiding Teenage Girls Through the Seven Transitions into Adulthood. Ballantine Books.

 

“십대 딸을 키우는 게 이렇게 복잡할 줄은 몰랐어요.”


많은 부모가 사춘기를 맞은 딸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당혹감을 한마디로 표현한 문장입니다. Lisa Damour 박사는 이 혼란스러운 시기를 “실패가 아닌 성장의 증거”로 재정의하며, 딸들이 건강하게 어른이 되어가는 7단계의 전환 과정을 세심하게 안내합니다.


1. 연결에서 분리로: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독립

Adolescence is the process of becoming a stranger to one's parents.
사춘기는 부모에게 낯선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이다.

 

사춘기 소녀들은 점차 부모와 거리를 두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반항이 아니라 자율성을 키우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Damour 박사는 부모가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는 딸을 개인적인 거절로 받아들이지 말고, “아이의 독립적인 자아 형성을 위한 여정”으로 이해하라고 말합니다.


2. 친구와의 깊은 연결: 또래 관계의 중요성

Teenage girls turn toward their peers not because they don’t like their parents anymore, but because they are practicing being adults.
십대 소녀들이 또래에게 의지하는 이유는 부모가 싫어서가 아니라, 어른이 되는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춘기에는 친구가 세상의 중심이 됩니다. 부모보다 친구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고, 친구와의 관계에서 감정 기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 과정은 ‘건강한 사회성’을 훈련하는 장입니다. 갈등이 생길 때에도 부모가 조언자가 아니라 “신뢰받는 청취자”가 되어야 합니다.


3. 감정 조절 배우기: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의 파도

Being a teenager often means feeling emotions more intensely than at any other time in life.
십대 시절은 인생의 그 어떤 시기보다도 감정을 강하게 느끼는 시기이다.

 

호르몬의 변화와 뇌 발달로 인해 감정의 파도가 거세게 몰아칩니다. Damour는 이 시기의 감정 폭발은 병리적 증상이 아니라 정상적인 성장의 일부임을 강조하며, 감정을 억제시키기보다 “감정이 무엇을 말하려는지 들어보는 기술”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4. 성적 자아의 탐색: 정체성과 몸에 대한 새로운 인식

Teenagers are developing a sense of their sexual selves long before they act on it.
십대들은 실제로 성적 행동을 하기도 전에, 자신의 성적 자아에 대한 감각을 형성해나가고 있다.

 

십대는 자기 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성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부모는 이를 금기시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건강한 성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있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Damour는 말합니다.


5. 성취와 완벽주의 사이: 학업과 압박의 균형

“Teenage girls often believe that they must be perfect in order to succeed.”

여학생들은 자주 자신에게 지나친 기대를 걸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Damour는 *“완벽은 목표가 아니라 장애물”*이라며, 실패와 실수가 학습의 일부임을 알려주는 부모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아이가 실패했을 때, 이를 성장의 기회로 프레이밍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6. 내면의 목소리를 찾기: 도덕적 판단과 자기 가치

Teenagers begin to construct their own moral compass.
십대 소녀들은 종종 성공하려면 완벽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 시기의 소녀들은 점차 스스로의 가치와 도덕적 기준을 만들어 갑니다. Damour는 부모가 모든 상황에서 도덕적 판단을 대신해주는 대신,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7. 자기 보호 배우기: 스트레스, 위험, 그리고 회복력

Resilience doesn’t mean avoiding stress; it means learning to recover from it.
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사춘기 소녀들이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회복탄력성 Resilience ”입니다.

 

Damour는 명상, 운동, 규칙적인 수면, 신뢰할 수 있는 관계 등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전략을 아이와 함께 고민하라고 조언합니다.


Damour 박사의 조언

  • 딸이 멀어지는 것은 반항이 아닌 성장의 증거
  • 부모는 문제 해결자가 아닌 “신뢰받는 존재”로 남기
  •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건강하게 표현하도록 돕기
  • 친구 관계, 성 정체성, 학업 스트레스 등에서 균형을 찾도록 지원
  • 실수를 통한 학습이 진짜 성장이라는 메시지 전달

 Untangled 엉킨 실타래를 푸는 법

책 제목 Untangled처럼, 사춘기 소녀의 성장은 실타래처럼 얽히고 복잡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실을 하나하나 이해하고,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Damour 박사는 부모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남깁니다:

You don’t have to untangle every knot. Just sit with her, and hold the thread.
모든 매듭을 풀 필요는 없다. 그저 그녀 옆에 앉아, 실을 함께 잡고 있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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