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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Parenting

Oh Crap! 한 번에 끝내는 배변 훈련 6단계 비법

by 해피어스 2025.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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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Crap! Potty Training

Glowacki, J. (2024). Oh crap! Potty training: Everything modern parents need to know to do it once and do it right. Gallery Books.

 

 

아이가 어느덧 기저귀를 벗을 준비가 되었나요?

 

‘배변 훈련’을 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배변 훈련 전문가 Jamie Glowacki의 《Oh Crap! Potty Training: Everything Modern Parents Need to Know to Do It Once and Do It Right》책에서 실제 육아 현장에서 검증한 6단계 프로세스를 제시하며, 보상이나 기교 없이도 ‘한 번에 제대로’ 배변 훈련을 끝낼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배변 훈련, 언제 시작해야 할까?

Glowacki는 아이가 20~30개월 사이일 때 배변 훈련을 시작하기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호기심도 많아지고, 새로운 책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20개월 이전에는 기대만큼 이해도가 높지 않아 훈련 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30개월이 지나면 자아가 발달하면서 ‘내가 할래!’라는 반항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나이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아래 준비 신호를 확인해 보세요.

  • 혼자만의 공간으로 슬쩍 들어가 대변을 보고 싶어 하는 행동
  • “물 마실래요?”, “간식 먹어요”처럼 기본 의사소통이 가능한가
  • “ABC…”를 외우는 등 언어·인지 조절 능력이 보이는가

 

이런 신호가 18~24개월 사이에 살짝 나타나기 시작하고, 20~30개월에 뚜렷해진다면, 이제 진짜! 배변 훈련을 시작할 준비가 된 거랍니다.

 

 

한 번에 제대로 끝내는 배변 훈련 가이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6단계 여정

 

1단계: 알몸 상태 관찰하기 – 아이 몸의 신호와 연결하기

훈련 첫날, 아이를 속옷이나 기저귀 없이 완전히 알몸으로 두어 보세요.

  • 왜 알몸인가요?
    기저귀나 속옷은 아이에게 ‘완전히 젖어도 아무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안전막을 제공합니다. 반면 알몸은 몸의 변화를 즉시 인지하게 해주죠.

  • 어떻게 관찰하나요?
    아이가 배변 사인을 보일 때 “쉬~ 하고 있구나! 화장실 가자!” 하고 재빨리 데려가세요. 이 순간이야말로 아이가 자신의 신체 신호와 ‘화장실’이라는 장소를 연결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 부모 팁
    응급 수건과 물티슈를 가까이 두고, 작은 사고에도 당황하지 않는 침착함이 중요해요.

2단계: 속옷 없이 옷만 입히기 – 자율감 살리기

알몸에 익숙해졌다면, 속옷 대신 바지나 반바지만 입혀주세요.

  • 속옷 대신 바지?
    속옷은 기저귀와 모양이 비슷해 아이가 헷갈릴 수 있어요. 대신 바지를 입히면 ‘말랑한 감촉’ 없이도 의식적으로 화장실을 떠올리게 된답니다.

  • 실전 꿀팁
    짧은 외출부터 시작해보세요. 여분의 옷과 휴대용 변기를 챙기고, 아이가 “쉬~!”라고 신호를 보내면 “좋아, 우리 화장실 가볼까?” 라며 부드럽게 안내해 주세요.

 


3단계: 외출 시 화장실 사용 익히기 – 장소 불문 일관된 리추얼

집 안 화장실뿐 아니라 카페, 마트, 공원에서도 연습해볼 차례!

  • 휴대용 변기의 활용
    집 밖에서는 휴대용 변기가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익숙한 기구 앞에서 자연스럽게 용변을 볼 수 있어요.

  • 말하기 리추얼
    외출 전·후, 활동 전마다 “우리 곧 화장실 가자”라고 미리 알려주세요. 일관된 언어 사용은 아이에게 예측 가능한 일상을 선물합니다.

4단계: 속옷 입히기 – 작은 불편함이 큰 학습으로

이제 아이에게 속옷을 입힙니다.

  • 속옷의 힘
    속옷이 젖으면 ‘아차!’ 하는 불편함이 아이를 화장실로 이끄는 강력한 동기가 됩니다.

  • 사고 대처법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꾸짖기보다 “괜찮아,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어”라며 공감과 위로를 건네주세요.

5단계: 스스로 알리기 – 자율성의 완성

속옷 단계 이후부터는 아이 스스로 “화장실 가야 해요!”라고 말하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 기다림의 미학
    부모가 재촉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타이밍을 잡아 말할 때까지 믿고 기다려 주세요.

  • 성공 강화
    스스로 알렸을 때마다 “잘했어! 네가 먼저 말해줘서 너무 기특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6단계: 낮잠·야간 배변 훈련 – 마침표 찍기

마지막 관문은 낮잠과 밤 시간에도 마른 상태를 유지하는 것!

  • 낮잠부터 시작
    낮잠 중에는 낮 시간의 연장선으로 생각하고, 밤보다 성공 확률이 높아요.

  • 야간 훈련의 인내심
    밤은 신체 리듬이 다르기 때문에 몇 주에서 몇 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꾸준히 시도하되, 아이의 발달 속도를 존중해 주세요.

부모의 마음가짐: 자신감·일관성·사랑

배변 훈련은 기술을 가르치는 과정이지, 전쟁이 아닙니다.

  1. 자신감 있게: 아이는 부모의 태도를 민감하게 느껴요.
  2. 일관성 있게: 같은 언어와 방식을 고집하세요.
  3. 사랑으로: 작은 성공과 실수 모두 포옹해 주세요.

배변 훈련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맞이하는 성장의 이정표입니다. 준비 신호를 확인한 후, 알몸→옷→외출→속옷→자율→밤낮 여정을 Glowacki의 노하우대로 차근차근 밟아보세요.

 

부담을 내려놓고, 아이의 작은 신호 하나하나에 기뻐하며 사랑과 신뢰로 응원하면, 어느새 ‘한 번에 제대로’ 마무리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지금 바로 물티슈, 여분 옷, 휴대용 변기를 챙기고, 아이와 즐거운 배변 훈련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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