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음챙김 육아3 To-do 보다 To-be, 마인드풀 페어런팅 오늘날의 부모는 하루 종일 끝없는 할 일에 시달립니다.업무, 학교 일정, 집안일, 사회적 약속까지…우리는 늘 무언가를 하고(Doing) 있지만, 존재하며 느끼는 순간(Being)은 점점 사라집니다. Susan Bögels의 책,『Mindful Parenting: Finding Space To Be – In a World of To Do』는 이런 현대 부모에게 마음챙김(mindfulness)을 통해 멈춤과 연결을 회복하도록 안내합니다. 마인드풀 페어런팅이란 무엇인가? 마인드풀 페어런팅은 아이와 함께 있는 순간에 완전히 주의를 기울이고,판단과 자동 반응을 내려놓는 양육법입니다. 전통적인 양육이 규칙과 과제 중심이라면,마인드풀 페어런팅은 이렇게 초점을 전환합니다.반응 전 잠시 멈춤감정을 자각하고 관찰아이를 .. 2025. 8. 2. 완벽함보다 중요한 건 ‘곁에 있어 주기’ Siegel, D. J., & Bryson, T. P. (2020). The power of showing up: How parental presence shapes who our kids become and how their brains get wired. Ballantine Books. 부모로서 ‘지금 이 순간’에 아이 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The Power of Showing Up: How Parental Presence Shapes Who Our Kids Become and How Their Brains Get Wired》(2020)에서 다니엘 J. 시겔(Daniel J. Siegel)과 티나 페인 브라이슨(Tina Payne Bryson)은.. 2025. 7. 22. 울고 떼쓰는 우리 아이도 달라진다: ‘연결→이끌기’로 배우는 훈육의 비밀 모든 부모님은 가정에서 벌어지는 혼돈—아이의 떼쓰기, 형제자매 간 다툼, 반항—가 순식간에 평화로운 집을 전쟁터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훈육이 꼭 전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No-Drama Discipline: The Whole-Brain Way to Calm the Chaos and Nurture Your Child’s Developing Mind』(2016) 에서 다니엘 J. 시겔 박사와 티나 페인 브라이슨은 훈육을 처벌이 아닌 ‘가르침과 연결의 기회’로 재정의할 것을 제안하며, 최신 뇌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어떻게 가정에서의 폭풍을 진정시키고 아이의 발달 중인 뇌를 돌볼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훈육의 재정의: 왜 ‘드라마 없는(Non‑Drama)’인가?훈육의 목적.. 2025. 7. 22. 이전 1 다음 반응형